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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2023년5월9일 경제 신문 뉴스 헤드라인 정리

by honeyjung 2023. 5. 9.

2023년5월9일 경제 신문 뉴스 헤드라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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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 여성·고령취업만 부쩍 늘어났다… 돌봄 수요가 지탱한 내수경기...KDI “성별 고용격차는 산업별 온도차 때문으로 보인다”...제조업 부진에 남성 취업자 증가둔화되고있다...여성·고령층 취업은 서비스업이 지탱하고 있다

☞ LG전자,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자원순환 앞장선다...6월30일까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회수 캠페인...지난해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 통해 약 12.5톤 수거...리튬 등 추출된 희유금속은 재활용한다

☞ ‘천원의 아침밥’ 3배로 확대된다…추가 신청 104개 대학 모두 선정된다...지원규모 당초 69만명에서 234만명으로...참여대학 총 145개…지자체·교육부서도 지원한다

☞ "판매가 안 지키면 제품 안 줘"…공정위, 리퓨어헬스케어 시정명령...'데크라' 수입·유통사…대리점·동물병원에 가격 준수 강제...공정거래법 위반…향후 금지명령 부과한다

☞ 에너지 사용 느는 여름철 전기료 인상 된다… ‘분할 납부’로 숨통...적자 한전 원가회수율 70% 불과...㎾h당 10원 미만 소폭 인상 유력...전력 수요 많은 여름 다가오는데...정상화 따른 서민 부담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6월부터 전기료 분할납부 확대된다”

《금 융》

☞ 자영업자 시한폭탄 온다...흔들리는 2금융권...지난해 자영업자 2금융권 대출액 78조...생활비 등 대출수요에 '울며 겨자먹기'...여신 심사 까다로운 1금융권에 고금리 내몰려...소득 하위 30%의 상호금융, 카드사 대출액 인상된다.

☞ ‘실적 충전’ 2차전지주 더 사들여...올해 주가 39% 상승한 포스코홀딩스...1분기 영업익 7050억원 기대치 상회...실적 뛴 화장품 제조사 네오팜도 매수한다.

☞ '연체율 관리' 시급해진 지방금융지주, 적극 충당금 쌓기...3대 지방금융 1분기 충당금 2배 수준으로 보인다...하반기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가 관건이다.

☞ "오쏘몰의 힘"…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흑자전환 성공...1Q 매출 2555억원·전년比 14.5%↑...생활건강사업 부문 매출 16.6% 성장...용마로지스·에스티젠바이오 수익개선된다.

☞ SK네트웍스, 1분기 매출 2조 4497억 원, 영업이익 531억 원...모빌리티, 호텔 등 실적 양호, 전년 동기比 영업이익 22.6% 증가...7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의결·실행으로 주주가치 제고도 있다.

《기 업》

☞ "치킨·떡볶이에 뿌려먹어요"…'매운맛' 마니아들 열광한 제품...삼양, 붉닭소스 매출 36%인상하였다.↑...삼양식품, 작년 붉닭소스 매출 300억..."1000억 브랜드로 키울 것"이다.

☞ K-배터리 3사, 1분기 시장점유율 49.0%…LG엔솔 1위...올해 1~3월 국내 배터리 3사 전년 比 5.0%p ↓...中 CATL, 非중국 시장서 2위, 79.6% 성장률 기록하였다.

☞ “경기 둔화에도 검색시장 상회”…네이버 매출 2조2804억원...네이버, 매출 전년比 22.6%상승하였다...검색광고 부문서 5.3% 성장...글로벌 검색시장 성장세 상회...자사주 3년간 매년 1%씩 소각한다...“하이퍼클로바X로 서비스 향상되었다”

☞ '재발 방지' 약속했지만…올해만 두 번째 '카톡 먹통'...19분 간 메시지 송·수신 장애...작년 10월 '먹통 사태' 후에도 속수무책이다..."어떻게 믿고 쓰겠나" 이탈 우려보인다.

☞ 피해액만 5조원…"제2의 누누티비 막으려면 광고 수익 차단해야한다“...콘텐츠 업계 "접속 차단 패스트트랙 필요" 지적보인다.…광고 중지도 거론...정부 TF 논의 토대로 오는 6월 종합 대책 발표한다.

《부 동 산》

☞ 2030세대 54.5% "부동산 투자 예정"…최대 변수는 '기준금리'이다...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기존 아파트' 가장 선호한다...투자 안 하는 이유 절반 이상은 '투자금 부족하다.'

☞ “금리인상 여파 이 정도일 줄은”…1년간 부동산 거래·집값 ‘뚝’...지난해 아파트 실거래가 최대 하락한다...전셋값도 약세 거래 부진...1·3 대책 후 가격·거래량 회복세이다...“급격한 시장 반전은 어려워 보인다.”

☞ 아파트 역전세 '경고등'…전세제도 개선 목소리 커진다...서울 빌라·아파트 전세거래 줄고 가격 내려...'역전세난' 경고에 "전셋값 내려야" 분석도 보인다.

☞ 월세 최저 13만 원… 부산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모십니다...무주택 미혼 청년 대상 48세대 모집...금정·수영·해운대구 오피스텔·다세대...보증금 150만~200만이다. 월세 13만~32만이다.

《사 회 유 통》

☞ '0.008% 확률' 홀인원 꾸며 사기친 보험설계사 무더기 중징계받는다....축하비용 카드결제, 취소후 보험금 청구...금감원, 법원 판결난 설계사들 제재 확정이다.

☞ 4月 고용보험 가입자 전년比 2.4%↑…脫코로나 영향 제조업 중심 증가세...제조업 10.4만명, 보건복지 9.8만명, 숙박음식 5.1만명 증가 하였다.

☞ 광주서 엠폭스 확진자 첫 발생…국내감염 추정이다...광주시·보건소·호남권질병대응센터, 감시체계 강화 및 역학조사...항문 및 생식기 통증·피부발진 등 의심증상 땐 의료기관 진료 당부한다.

☞ 돌잔치 10여일만에···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 중 1마리 ‘무지개다리 너머로’...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 감염 된다..남은 새끼 두 마리와 어미도 치료 중이다...서울대공원 “역학조사 진행”한다.

☞ 창원 3개 프로구단 연간 파급효과 2300억…방문객 분석 관광상품 개발...야구 1698억·축구 354억·농구 263억 원...국내외 사격대회 6개 유치 110억 효과...시,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경제 활성화한다.

《국 제》

☞ '품절대란' 아사히 왕뚜껑 생맥주캔 원산지는…"日후쿠오카서 생산한다"...국내 수입 아사히 캔맥주 日공장 6곳 중 하카타 공장서 생산...후쿠시마 공장서 1000㎞ 이상 떨어져있다.…아사히 병맥주는 중국산이다.

☞ 인도서 中계-미얀마계 무력 충돌로 310명 사상…2만3000명 피난한다

쿠키족, 메이테이족 '지정카스트' 반대 시위…폭력 사태로 확산한다.
사태 발생 이래 사망자수 55명·부상자수 260명…"대부분 총상이다"

☞ 美텍사스 총기난사 희생자에 한인교포 일가족 3명 포함...주말 쇼핑 나섰다가 참변…외신 "총격범, 극우·인종주의 게시물 다수 올려있다"...사건 발생한 댈러스, 아시아계 인구 증가율 높아…혐오범죄 가능성 제기하였다.

☞ 中 비밀 우주선, 276일만에 착륙…美 'X-37B' 모방?...자세한 제원이나 모습도 공개되지 않아...일각에선 미 X-37B와 같은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다고 추정 보인다.

☞ "이란, 시리아 지진 원조에 美 공격용 무기 숨겨" WP...비밀문건 "소총·탄약·무인기 원조물품에 숨겨"..."시리아로 이전 시도"…미군 공격 지원 의도이다.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스무살 많은 남자 직원과 사귀어보라는 말은 성희롱인 것인가에 대해 판결은 이렇게 내려졌다. → 법원 300만원 벌금형. 대기업 입사 2년차 여직원에게 상사가 점심 자리에서 스무살 많은 다른 부서 남자 직원과 사귀어 보라고 한 것은 비록 그 자리에 그 남자 직원이 없었더라도 성희롱에 해당한다 판결이다.(세계)

2.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 독소조항 → 미국에 공장을 세운 외국 반도체 회사들은 미 정부의 보조금을 받으려면 생산 현장을 공개하고 영업 기밀을 제공해야 한다. 지난 30여년간 한국 업체들이 쌓아 온 노하우ㆍ기술이 고스란히 노출되게 된 것이다. 중국이 자국 투자 외국 업체들에 기술 공유를 요구, ‘도적놈(산차이ㆍ山寨) 경제’라고 욕을 먹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모르겠다.(아시아경제, 사설)

3. 서울 용산구, 100세 노인에게 장수 축하금 100만원이다 → 올해 신규로 100세 되는 34명 대상. 2020년 이후 축하금 받은 100세 장수 노인은 총 51명이다.(문화)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 100세 이상은 7743명. 이는 정점을 찍었던 2021년 2월 2만 2295명보다 1만 5천여명 감소한 것으로 주거불명자를 일제 정리하면서 생긴 통계 오차였다고 한다.

4. 건보 피부양자 비율 7년새 7.4%P 감소하였다. → 직장 가입자 1명당 피부양자 비율을 뜻하는 ‘부양률(명)’도 2015년 1.3명에서 2022년에 0.87명까지 떨어져있다.  이는 소득, 자산 있는 피부양자의 피부양 인정 요건을 강화(종합소득 3400만원 → 2000만원)했기 때문이다.(문화)

5. 신용대출 이자 가장 낮은 은행은 ‘카뱅’ 이다.→ 5대 시중과 인터넷은행 3곳 비교. 카카오뱅크의 평균금리는 5.11%로 5대 시중은행(5.57~6.00%)과 견줘 최대 0.9%포인트 가량 낮아. 다만 저신용자엔 하나, 국민銀이 유리하다.(헤럴드경제)

6. 청년 40%, ‘결혼 하려면 연봉 4000만원은 넘어야한다...’ → 법률소비자연맹, 지난달 14~25일 전국 대학생 2431명 대상 조사. 41.1%가 자유롭게 결혼 결심을 할 수 있는 연봉 수준으로 ‘4000만~7000만원을 꼽아. ’결혼은 안 해도 된다‘에 남 44.1%, 여 70.4%가 동의하였다.(서울)▼

7. 외로움은 하루 담배 15개비만큼 위험이다. →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 보고서. 외로움은 조기 사망 가능성을 26∼29% 높이며 이는 매일 담배 15개비씩을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롭다고 주장한다.(국민 외)

8. 골프 ‘홀인원 보험’ 사기 늘어 → 최근 설계사 등 50명 징계한다. 금감원은 보험 가입 1주일 만에 홀인원, 한 사람이 일주일 간격으로 홀인원, 특정 보험설계사 고객 중 유독 홀인원이 많은 경우 등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해 집중 조사했다고 한다.(서울)
*아마추어의 경우 홀인원 확률은 0.008%로 주 1회 라운딩 할 경우 57년에 한 번 나올 확률 보인다.

9. 귀농, 귀촌. 농촌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전국 102개 시·군 실시. 실제 2021년엔 체험 649가구 중 73가구, 지난해엔 842가구 중 106가구가 농촌 이주를 실행했다고 한다.(경향)

10. '지랄염병' → 지랄염병의 '지랄'은 간질(癎疾)을, ‘염병’(染病)은 장티푸스를 가리킨다. ‘땡깡’(생떼를 속되게 이르는 말)은 간질의 다른 한자말인 ‘전간’(癲癎)의 일본식 발음(‘덴칸’, てんかん)에서 온 말이다.(한경, 우리말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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