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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4월25일 경제 시사 뉴스 브리핑

by honeyjung 2023. 4. 25.

#신문#4월25일#헤드라인#경제#부동산#뉴스#브리핑

1. 국내 증시에서 24일 한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림지주 삼천리 다우데이타 등 8개 종목이 하한가로 직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시장에서는 반대매매가 일시에 쏟아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는 가운데 신용융자(빚투) 후유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열릴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위에 ‘포괄임금 폐지’를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상정을 추진한다고. 최근 ‘근로시간 개편’ 이슈와 함께 불거진 ‘공짜노동’ 관행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는 취지이다.

3. 중국이 미국 마이크론 반도체 판매금지 조치를 시행해 자국 내에 반도체 부족사태를 초래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에 대체공급을 자제해 달라”고 백악관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4. 미국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 당국의 제재가 현실화되면 그 공백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이 채우지 않도록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에 한국형 가압경수로(APR1400) 원전 2기를 건설하기로 한 가운데 폴란드가 한수원에 전체 지분의 절반에 달하는 투자를 요구하였다.

6.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한미 무역규모가 올해 사상 첫 2000억달러(약 265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관측되고있다. 미중 패권경쟁 심화 등으로 무역지형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전기차·배터리 등 첨단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7. 이자, 배당 등 부수입이 많아 건강보험료를 최고 상한액까지 내는 직장인이 4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매달 부수입으로 최소 5600만원을 벌어 연간 6억8000만원가량의 소득을 올리는 초고소득 직장인으로 드러난다.

8. 윤석열 대통령이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에서 미국 기업들의 국내투자 유치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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